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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바닷가 나들이

by 모딜리아니 2023. 3. 5.

벌써 겨울이 다 가고 있는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사람 마음이 다 같은지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많이 나와 공영주차장까지 꽉 찼더라고요. 

갈매기..넘 비둘기 아니지?

먼 곳에 주차를 하고 좀 걸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오랬만에 바람 쐐러 나갔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2023년 3월 6일 내일이 벌써 경칩입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니 이제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오이도 풍경 한번 보시겠습니다. 가족가 함께 오이도 나들이 어떠세요? 

 

새를 무서워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갈매기 떼

여기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지 말라고 하던데 새우깡이 없으면 가까이서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재미 있는것은 이곳 주변 어떤 편의점은 과자가 새우깡 한 종류뿐이라는... 실화입니다. 

 

여기 보세요 찰칵

갈매기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처음엔 좀 무서워 했는데 나중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다음 주에 꼭 다시 오자고..ㅎㅎ

깡통차 ....타보고 싶은데 이건 불법이라네요

깡통차는 불법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던데 어떻게 계속 운영 중입니다. 한번 타는데 얼마일까요?..

 

소원을 다 써 놓네요

이곳은 오이도 빨간 등대를 형상화 한 조형물인데 소원 자물쇠가 많이 달려 있는데 자기 소원을 많이 걸어 놨더라고요..

산책길이 꼭 선착장 같아요

못 보던 것인데 오랬만에 왔더니 이런 게 있더라고요. 한번 걸어보고 싶게 생겼네요.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뭔가 또 공사 중인 거 같은데 점점 멋져지는 오이도가 기대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 많이들 나왔더군요. 이번 주 가까운곳에 나들이 한번 나가 보세요 마음이 한결 좋아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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